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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정리

34장 사람의 힘
35장 생각이 중요하다
36장 말하기!
37장 선언문
38장 코드 찬가
39장 태도가 핵심이다
미래 기술의 열쇠,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로그램
훌륭한 프로그래머이자 팀플레이어 되는 법
개발자의 학습, 성장에 관하여
개발자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위한 전략
결국 해내는 개발자
개발자 커리어에서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은 5가지
글로벌 리더십을 가진 프로그래머 되기
회사에서 나의 역할을 만들어나가는 법

-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1336
-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1337
-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1342
-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1345
-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1347
-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1348
-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1349
-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1350
-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1354
-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1355
-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1356
-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1358
-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1359
-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1360


## 소감

저자는 개발자의 태도에 대해 많은 걸 얘기하고 강조해 왔는데 마지막 챕터의 태도가 제목으로 나와서 끝마무리를 한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외에 37장의 선언문의 경우 애자일 관련된 얘기가 나오는데 주의깊게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언문에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가 내가 하는 일에 반드시 적용되는 건 아닐 수 있다를 생각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논의 주제 1

저는 35장의 생각이 중요하다에서 의무감에 대해 얘기해 보면 좋겠습니다.

코드 리뷰를 통해 코드의 품질 향상에 대한 객관성 확보 외에
코드 리뷰가 자신의 코드 품질을 높이기 위한 의무감의 발현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좋은 마음가짐이라고 봅니다.
아무도 관심 없으니까 혹은 어떻게 코드를 작성하던 요구사항대로 동작은 하니까 라는 생각은
단편적인 의무, 즉 회사와의 계획 관계에 대한 의무만 이행했을 뿐
더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의무감 까지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의무감을 가질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해 주는데
각자 어떤 부분에서 그런 걸 느끼는지 자유롭게 얘기해 보면 좋겠습니다.

저는 코드 리뷰 요청 전 셀프 코드 검토 단계를 한번 가지는데
그게 스스로 의무감을 가지게 하는 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GitHub를 통한 방법으로 설명하자면 pull request draft를 작성해 두고 commit을 추가하면서 스스로 리뷰를 해 보는 것이죠.
(저는 draft 기능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 논의 주제 2

여러 개발자 분들이 생각하는 훌륭한 프로그래머에 대해 쓴 글은 읽어볼 만 하고
각자 생각하는 기준과 방식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시야를 가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토스 이소영님의 개발자의 학습, 성장에 관하여의 내용은
주니어 개발자의 시각으로 쓴 글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의 경험치를 통해 통찰력을 얻었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잘 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정리하면서 저와 같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코멘트를 추가했고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추가 정보인데, 이분이 토스에 재직한 기간은 작년 까지였고 그 때 쓴 글을 책으로 낸 것이 올해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계시더라고요.

https://github.com/jongfeel/BookReview/issues/1354#issuecomment-2955857868

```
이 분이 얘기하는 것과 나의 공통점을 찾아 봤다.

기록: 정의하기 부분에서 기록에 대한 내용은 없지만 암시적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본다. 기록을 바탕으로 측정할 수 있고 측정할 수 있어야 성장을 얘기할 수 있으니까.
꾸준함: 마찬가지로 애자일이라는 단어가 없지만 암시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한 번에 많이 하는 것 보다 조금씩 꾸준히 실천하는 건 정말로 강력하고 그 자체로도 동기부여가 된다.
루틴: 어떤 특정 시간에 뭘 하는 걸 얘기한다. 특히 점심 시간에 사이드프로젝트나 스터디를 한다는 점에서, 나도 점심시간에 책을 읽는 것과 같은 루틴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데일리 루틴은 강력하다. 예측한대로 시간을 보내고 기록을 통해 되돌아보고 성장을 얘기해볼 수 있다.
속도: 코드 작성을 빨리 하고 싶으면 타이핑 하는 걸 가장 나중에 해야 한다는 걸 얘기하는 걸 보고 상당한 깨달음을 얻으셨구나 했다. 특히, 작은 컴포넌트 단위는 인터페이스를 먼저 생각하라는 부분에서 깨달음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싶어졌다.
의지: 문제를 발견하고 공유하는 건전한 분위기 속에서 용기있는 수정이 가능하며, 같이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다.
```\n